베스트

화이팅


	
		
		<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itemprop="articleBody">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06 float-center" data-idxno="212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4/4070_21206_537.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보여지는 모습을 중요시 여기는 연예인들은 엄청난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을 마다하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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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ke-size="size16">주기적으로 시술이나 피부관리를 받는 것은 기본, 활동을 쉬는 시기에는 여러차례의 성형수술과 외모관리를 강행한다고 한다.</p>

<p data-ke-size="size16">그런데 성형 사실을 숨기고 모태미녀로 말하고 다녔던 한 미모의 여배우가 성형외과에서 소송을 당한 사건이 터져 화제다.</p>

<p data-ke-size="size16">사건의 주인공은 천이슬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00 float-center" data-idxno="212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4/4070_21200_4440.jp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천이슬은 눈에 띄는 외모 뿐만 아니라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로 큰 화제를 얻었다.</p>

<p data-ke-size="size16">당시 투박한 시골청년같은 양상국과 미녀배우 천이슬의 연애는 미녀와 야수라는 말을 들으며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p>

<p data-ke-size="size16">천이슬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 배우였고, 개그콘서트로 큰 인기를 누렸던 양상국과 공개열애를 하며 그를 이용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01 float-center" data-idxno="212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4/4070_21201_4446.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하지만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며 오해를 풀던 두사람은 이듬해 결별 소식을 알렸고 아직까지도 두 사람에게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실정이다.</p>

<p data-ke-size="size16">연애도중 천이슬은 양상국을 이용했다는 연관검색어를 지우고 싶다고 발언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컸다고 하는데, 이별 후 양상국은 한 방송에 출연해 &ldquo;여성 분이 너무 욕을 들었다&rdquo;며 &ldquo;당시 저는 잘 되고 있었고 이 분은 무명이었다. 이용하는 이미지가 밖에서 좀 있었다. 그런 게 아니었는데&rdquo;라고 해명하기도 했다.</p>

<p data-ke-size="size16">천이슬은 양상국과의 연애로 인기를 끌던 시절, KBS 예능 &lsquo;해피투게더&rsquo;에 출연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nbsp;&ldquo;나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때 얼굴이 다 다르다&rdquo;며 &ldquo;초등학생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중학교 때 없어져서 쌍꺼풀 테이프를 붙여서 직접 만들었다. 이후 다시 없어졌다가 아무튼 (외모의) 굴곡이 심했다. 외모가 매번 달라져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했다&rdquo;고 설명한 바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02 float-center" data-idxno="212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4/4070_21202_4454.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MC들은 어렸을때도 예뻤다고 감탄하며 &lsquo;모태미녀&rsquo;라는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p>

<p data-ke-size="size16">천이슬은 과거 방송에서 성형설에 대해 &ldquo;절대 아니다&rdquo;라고 부인한 바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녀를 모태미녀로 알고 있었다.</p>

<p data-ke-size="size16">하지만 어느날 강남구 소재의 성형외과에서 천이슬이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었다.</p>

<p data-ke-size="size16">성형외과 측은 &ldquo;천이슬이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rdquo;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낸 것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03 float-center" data-idxno="212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1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4/4070_21203_4518.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알고보니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해당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지만,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자 병원 측에서 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ata-ke-size="size16">그러나 당시 소속사 측은 &ldquo;천이슬이 수술을 받은 것은 맞으나, 단순한 협찬으로 알고 있었다. 병원과 홍보 계약이 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 병원 측은 천이슬의 매니저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것이지 정작 천이슬 본인은 이런 계약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rdquo;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p>

<p>이어 &ldquo;오히려 하지도 않은 수술 부위를 병원 측이 부풀려서 홍보해 천이슬이 큰 피해를 입었다&rdquo;고 주장했고, &ldquo;보도 후 청구한 진료비를 지불하는 대신 병원 측의 천이슬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한 책임을 지라고 했다. 그러나 병원 측이 이를 거부했다. 노이즈 마케팅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rdquo;고 해명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04 float-center" data-idxno="212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4/4070_21204_4525.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또 성형 사실을 부인한 것에 대해서는 &ldquo;예능이다 보니 재미의 측면에서 사실을 숨긴 것으로 이해해주면 된다&rdquo;는 안일한 해명으로 더욱 큰 비난을 받았다.</p>

<p data-ke-size="size16">네티즌들은 &lsquo;다 뜯어 고치고 자연미인인 척 한거야?&rsquo;, &lsquo;뻔뻔하기 그지없네&rsquo;, &lsquo;성형한 거 다 티나는데 한 적 없다고 말할 때 부터 웃겼음&rsquo;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퍼부었다.</p>

<p>이후 진행된 소송에서 천이슬 측은 문제가 된 광고계약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졌고 자신의 초상권과 성명권을 침해해 허위로 불법 광고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소송해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p>

<p data-ke-size="size16">알고보니 천이슬과 성형외과 측은 모두 전소속사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로 밝혀졌따.</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05 float-center" data-idxno="212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4/4070_21205_4538.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천이슬은 전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에서 천이슬이 &ldquo;그 때 성형한 거 (병원의) 홈페이지에 나가는 거냐&rdquo;고 묻자 전 소속사 관계자는 &ldquo;아니 안 나간다니까&rdquo;이라며 &ldquo;우리끼리의 약속&rdquo;이라고 말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p>

<p data-ke-size="size16">이어 전 소속사 관계자는 전속 계약 위약금을 언급하며 &ldquo;잔금 넣어라&rdquo;며 &ldquo;딴 말 안할테니&rdquo;라고 말했고 천이슬은 &ldquo;돈 입금했다&rdquo;며 &ldquo;사진 안 올리는 거죠. 이제?&rdquo;라고 다시 묻는 내용이 드러나면서 진실이 밝혀졌다.</p>

<p data-ke-size="size16">결국 성형외과 측은 진료비 청구소송에서 패소하게 되었고,&nbsp;천이슬은 사건 이후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채 악세서리 숍을 운영하며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p>

<p data-ke-size="size16">&nbsp;</p>

<p data-ke-size="size16">&nbsp;</p>

<p data-ke-size="size16">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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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article class="writer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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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takcompany1&view_type=sm" class="name">정시은 기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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